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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지연 이슈로 밤늦게 도착한 숙소여서 다음 날부터 즐기기 시작했어요! 하얏트 지바에서 보이는 풀장과 바다뷰는 힐링 그 자체구요⋆◡̎⋆
산책하면서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찍으며 도마뱀도 봤어요 핳ㅎ 실제로 보니 커다랗고 재빠르더라구요! 풀장이 여러개여서 이 곳 저 곳을 다니면서 물놀이도 하고 바가 있어서 그 곳에서 시원한 칵테일을 마시면서 수영하는 것 또한 너무 즐겁고, 더콰이즈동에 머물면 루프탑 풀장을 갈 수 있는데 바람 솔솔 부는 그 곳에 누워 낮잠을 자니 꿀맛입니다아!
테라스에 누워서 노을지는 모습을 보면서 물소리를 들으니 여유롭고 좋아요ㅋㅋㅋㅋ 여유롭게 다니면서 먹고싶은 것들 마음껏 먹으니 더더 행복하구요😌🩷
호텔존에 있는 동안 정글투어도 했어요! 직접 보트 운전해서 시원한 바다를 가로지르고 스노쿨링포인트에서 가이드 따라서 다니다가 가오리도 보고 거북이도 봤답니다🐢
하얏트지바에서의 4박을 마치고서 스칼렛아르떼로 넘어왔어요! 방 배정하면서 뷰가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지내다보니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핳ㅎ
도착해서 체크인하기 전 무적팔찌로 점심을 먹고 산책하다가 체크인하고 스플로르후에고를 즐기러 떠났어요!
짚라인도 원없이 타고 ATV도 타고 워터슬라이드 타러 올라갔는데 4명씩 타는거더라구요~ 무게를 초과해서 기다리던 남자친구들 2명과 함께 탔는데 덕분에 아주 스릴넘치고 재밌게 탔네요(무게가 더해져서ㅋㅋㅋㅋㅋ)
다음날은 세노떼를 즐기러 갔는데 정글이다보니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자연에서 즐기는 짚라인과 수영, 다이빙 등등 정말 재밌게 놀고 왔네요 : )
셋째날은 셀하에 가서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는데 이 또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천연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짚라인 등등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노떼가 더 재밌는 거 같아요🤭
넷째날은 메인풀, 디세뇨동 루트탑, 피라미드동 루프탑 등 수영장 곳곳을 다니면서 칵테일과 함께 수영을 즐겼어요ㅎㅎ 카약을 예약했다가 수영복을 안 입고 가서 포토존에서 사진찍으며 놀다가 테라스 해먹에 누워 쉬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현지 가이드 소피가 투어하는 방법과 쇼핑리스트, 날마다 해야하는 것들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잘 준비할 수 있었어요! 궁금한 사항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여행하는 내내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이제 신혼여행의 끝이라니 마냥 아쉽기도 한데, 한국가서 엽떡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하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