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기대 없었으나 최고의 여행”

신혼여행을 위하여 처음으로 패키지 여행을 예약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수없이 들어왔던 바가지 , 재미없는 일정 , 빡빡한 일정 등 좋지 않은 얘기들로 가득하였기에 기대 없고 걱정 가득한 예약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푸켓 여행을 경험하며 역시 직접 경험해봐야 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첫날 비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도착한 공항에서 누구나 바로 알아 볼 수 있는 펫말과 함께 밝은 미소로 반겨주신 태국 가이드 “러” 님 덕분에 너무 쉽게 컨텍하여 공항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매니저 Mk(김명윤)  깔끔한 OT로 걱정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일정 소화에 있어 우리의 든든하신 매니저님 덕분에 동선 낭비 및 필요없는 경험 등 불편없이 재밌는 일정을 보냈습니다.

중간중간 소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팁과 조금이라도 햇갈리고 당황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캐치하셔 사전에 설명해주시고 커버해주시는 부분에 있어 매니저님의 경험과 센스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푸켓을 오게 된다면 다시한번 같이 여행하고 싶습니다)

숙소는 노쿠 푸켓을 이용하였는데 풀빌라 내부에서 모두 해결가능하며 시설 또한 우수하였습니다. 직원들도 물론 매우 친절하였으며 영어가 모두 가능하여 불편함 없이 소통 가능하였습니다.

리조트내 아,점,저 모두 식사 가능하였으며 맛 또한 호불호 없이 먹기에 적합하였습니다.

내부 수영장 및 공용 풀장등 경치가 매우 좋아 인생샷 건지기 최적에 조건입니다.(우기인 와중에도 경치가 좋으니 참고바랍니다.)

노쿠 자체로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자유시간에도 충분히 외부일정 소화가 가능합니다. 시간에 맞추기 어렵다면 그랩을 이용하여 가능합니다( 안비싸요)

마지막으로 팜투어 일정에 있어 추가금 또한 없었으며 주변에 많은 추천을 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너무 즐겁고 알찬 여행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