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먼저 풀빌라후기를 말씀드리기 전에 더 트랜스 리조트 발리에대한 장단점을 간략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현지에서 휴대폰으로 작성중이라 오타가 발생할 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숙소의 가장 큰 장점은 말 그대로 거대하다는 것입니다. 발리 시내 한복판에 일반 호텔과 풀빌라가 아우러지고 그 중앙에는 하얀 모래를 깔아놓은 수영장이 그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레스토랑이나 헬스장같은 편의시설도 1층에 직관적인 자리에 위치하여 이용이 수월합니다. 굳이 어디에  뭐가있는지 헤멜 필요가 없습니다. 조식같은 경우 뷔페식과 일반 주문식을 합하여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시내에 있다보니 이동시 교통체증을 제법 느낄수 있다는 것입니다.

  풀빌라같은경우 다른 풀빌라같은경우 숙소+수영장의 단조로운 조화라면 이곳은 발리속의 발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4-5개 이상의 구분된 장소와 프라이빗 수영장은 기본에 분수대와 그것을 이용하여 물길을 만들어 섬위에 떠있는 듯한 컨셉을 하고있습니다. 외부에 누울곳도 네군데로 나눠져 그때그때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쉴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숙소안에는 강력한 드라이기와 여러개의 세면대, 빨래를 널 공간과 대형 냉장고등 생활편의시설도 넉넉하게 되어있어 허니문으로 2명이 사용하기에 다소 과하다 싶을정도로 잘 되어있습니다. 매일 이곳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느껴졌습니다. 아직 일정의 반이나 남아있지만, 벌써 떠날것이 아쉬워지는 곳입니다.

 끝으로 복잡한 일정을 차분히 안내해주고, 다양한 활동옵션의 장단점을 쉽게 설명하여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게해준 현지가이드 디르가와 임신한 와이프와 함께한 허니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유연성있는 고객응대를 해준 팜투어 관계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올리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