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안녕하세요~ 신혼여행으로 어디로 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모리셔스를 추천한다는 말에 한번 찾아 보았다가 바로 끌려서 결정했습니다!!!

몇몇 여행사 문을 두드려봤지만 저희 생각과 다르게 괌이나 하와이를 추천해주셔서 ㅠㅠ 속상했는데요

하!지!만! 팜투어의 문은 달랐습니다~

 모리셔스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었고 물론 혜택도 맘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리하여 결혼식날 바로 출발하여~ 

두바이 2박에 모리셔스 5박으로 총 7박 9일 동안 즐겼구요!

(두바이 후기는 생략하고 바로 모리셔스로 넘어가겠습니당~~)

모리셔스 첫날에는 드메르디앙 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바로 여기인데요~! 아직 체크인하려면 기다려야돼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속에 뛰어들었습니다. ㅋ.ㅋ

첫 날에는 다른 일정 없이 리조트내에서 놀았습니다~ 사람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특히 해변에서 스노쿨링 했는데 아주 실컷했네요~

 

낮에는 해변에서 놀고~ 밤에는 밥먹고 푹 놀았습니다!!

푹 자고 이튿날엔 미리 예약한 동부 카타마란을 즐기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요~

작은 폭포도 구경하고~ 20~30명 정도 되는 외국인들하고(한국인 커플도 있었습니다!) 요트에 타서 맥주도 마시고

밥도 먹고(특히 생선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패럴세일도 했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ㅎㅎ

저녁에는 역시나~ 멋진 배경에 밥을 먹었습니다!

벌서 셋째날..ㅠㅠㅠㅠㅠ

이 날에는 헬기투어 하고 모리셔스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수도인 포트루이스를 구경했습니다.

헬기 위에서 보는 수중폭포 정말 멋있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멀미가...저희는 북->남부까지 가는 헬기투어를 예약했는데..

남부만 투어해도 충분해 보입니다. ㅠㅠ 하지만 언제 헬기 타보겠습니까.. 괜찮습니다 좋은 추억이였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팜투어에서 맺어준 한국인 가이드분하고 수도에서 구경했는데요~! 점심도 사주셨고 시장에가서 과일도 사주시고 즐거운 경험이였어요!!

이렇게 모리셔스의 수도도 경험해보고~ 모리셔스의 상징 도도새 술도 샀습니다!(아직 안마심...)

그리고 시타델에서 시내가 훤히 보이는데 정말 굉장했어요~ 여기에서 사진을 놓칠 순 없었죠.. 바로 한 컷 찍었습니다 ㅎㅎ

이 날은 2개의 일정을 끝냈고! 4일째엔 과연..?

넷째 날이 왔습니다.... 이날은 리조트를 옮기는 날이기도 해요~! 바로바로 남부에 위치한 샨티모리스 입니다~!

물론 바로 가진 않고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서.. 먼저 가봅시다!

아침 6시에 돌핀스윔이 있는데요! 그건 보트타고 바다로 나가서 돌고래가 나올 시간에 같이 수영을 하는 건데요~

저는 두 번이나 봤습니다! 돌고래가 떼를 지어 다니는걸 두 번이나 봤습니다~! 하지만 금방 끝나버림..

그리고 기사님께서 카젤라파크도 같이 가주셨습니다

(기사님이 돌핀스윔->카젤라파크->샨티모리스 까지 같이 다녀주셔서..너무 감사했습니다)

카젤라 파크 정말 넓고 저희는 에코라이더로 이동했는데요 정말 재밌었어요~!

기린도 보고, 거북이, 코뿔소, 얼룩말 등등 봤습니다! 특히 얼룩말은 만지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좋은 경험이였어요 ㅎㅎ

여기가 어디일까요?(갑자기..?) 카젤라 파크 투어까지 끝내고 샨티모리스로 바로 달려왔습니다..(이미 저녁)

체크인 하고~ 여기서 또 맥주를 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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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맥주) 사진 없음...

샨티모리스에서 2박동안엔 정말 리조트내에서 즐기고 스노쿨링하고, 수영하고 먹고

갑자기 또 가고싶네요 ㅠㅠ

정말 행복한 허니문이였고,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언젠간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혹시 이 후기를 읽으시는분이 계시고 모리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위에 보시는 투어들이 대부분 사람들이 다니는 투어로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