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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12월 팜투어와 함께 신행을 떠나게 된 신혼부부입니다 :)
칸쿤이라고 하면 신행으로 유명한 관광지 이지만 한국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지역이라 생각됩니다.
저희도 처음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고, 신혼여행객 사이에서 유명한 팜투어에 의뢰를 하게되어 다녀온 후기입니다.
처음 더파이브즈 다운타운 호텔 in 플라야 델 카르멘 에 묵으면서 신행을 시작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날씨는 좋지 않았네요^^;
옥상 층의 호텔 수영장이며, 플라야델 카르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호텔 조식으로 먹었는데 그나마 멕시코에서 유일하게 입맛에 맞았던 식당이네요ㅎㅎ
이후 이틑날 셀하 투어를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플라야에서는 약 25~35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아서 셀하 투어까지만 하고 호텔존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참 아쉬웠던 기억이 남네요.
그렇지만 팜투어에서 마련해준 택시로 편하게 지역간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행 셋째날 시크릿 더바인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곳의 장점은 올인크루시브 였는데요! 정말 어디 식당을 가던 무료로 먹고 마실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정말 넓고 프리퍼드로 예약을 해서 그런가 12층에 특별하게 마련된 공간으로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나서 앞 해변에 나가서 사진찍고 놀고 하니 천국이 따로 없었네요^^
날씨 좋을때 한컷^^;
요것도비가 오기전에 한컷 ㅎㅎ
신행 내내 날씨가 아주 좋은편은 아니라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칸쿤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어내내 멀리서 여행을 책임져주신 *소피* 가이드님 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환전, 투어 및 날씨까지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덕분에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다시 신행?을 가게된다면 팜투어와 또 함께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