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안녕하세요~ 6월 24일 예식을 마치고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푸켓 날씨가 우기라고 해서 비소식이 많이 떠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네요^^

우선 현지가이드가 공항출구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 '혹시라도 못찾으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출구쪽에 이름이 적힌 피켓을 찾을 수 있어 안심했답니다ㅎㅎ

5박 7일 동안 함께한 다른 커플들과도 잘 맞아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리고 이동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이동하는 내내 심심하지 않게 

태국의 재밌는 이야기들, 몰랐던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25일 저녁비행기로 가서 태국에 도착하고 숙소에 들어가니 한국시간으로 1시정도더라구요~

첫째날은 짐정리하고 바로 잠들었어요 ㅎ

저희는 3일간은 납빠통 호텔&리조트, 2일은 크래스트 풀빌라에서 묵었답니다☆









호텔 안에 수영장도 있더라구요~



둘째날 일정 "락비치(스냅찰영)-점심식사-올드타운-마사지-저녁식사" (이후 빠통비치-개인구경)

락비치에 가서 사진사님이 아주 재밌게 표정과 포즈를 알려주면서 사진을 후다닥 찍어주셔서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만족스러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

무엇보다 자연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좋았어요 










풍경이 너무 멋지죠?^^ 옷을 준비해서 갔는데, 아주아주 1000% 만족했어요 ㅎㅎ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예쁜 올드타운에 가서 구경을 했는데, 하늘과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 예뻤어요

하루일정을 마사지로 마무리하면서 씨푸드레스토랑에 갔는데, 바닷가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배경맛집의 식당이더라구요 ㅎㅎ






바다보며 맥주도 먹어주고, 태국은 창/싱아 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잔했어요 ㅎㅎ







숙소에 들어오고 그냥 자기가 아쉬워서 빠통비치에 가서 로띠를 먹었는데, 얇은 반죽에 바나나를 썰어서 덮은 후 그위에 다양한 소스류를 뿌려 주는 음식이에요 ㅎㅎ 너무 맛있더라구요! 



셋째날 일정 "바나나비치이동-요트타고 가서 스킨스쿠버-점심식사-마사지"







요트를 타고 바나나비치를 갔는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오더라구요ㅠㅠㅎ

그래도 열심히 사진찍고 즐겼답니다! 어차피 젖을거니까요 ㅎㅎ

스킨스쿠버하는 사진은 못찍었어요ㅠ 비가 오기도 했고, 방수팩을 가지고 가지 않고 즐기고 왔답니다







숙소로 돌아온 후 빠통비치에 나와서 편의점에 들렀어요~

대마에 관련된 음식들을 많이 팔길래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ㅎㅎ



넷째날 "납빠통 리조크 체크아웃/크래스트 풀빌라 체크인"

이날도 비가 많이 왔는데, 체크인을 하니 꼐속 비가 와서 개인 풀빌라에서 수영을 하고 놀았답니다^^













숙소에 들어가니 침대위에 허니문을 온것임을 느낄 수 있게 꾸며놨더라구요 ㅎㅎ

세번째 사진은 풀빌라에 들어오기 전에 편의점에서 과자도 사놓고, 

가이드님이 가서 먹을 과일들을 살 수 있게 과일가게를 데려가 주셔서 

망고스틴, 망고를 2kg씩 사서 2틀간 배부르게 먹었어요 ㅎㅎ

식사를 매끼니 잘챙겨 먹은터라 살이 쪄왔답니다ㅋㅋ










저희가 묵은 212호 숙소이고, 리조트내에 있는 인피니티 풀이에요 ㅎ

인생샷도 많이 찍고. 잘 먹고 행복한 나날이었네요:)



마지막날 "빠통비치"















크래스트 풀빌라는 빠통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제공되어서 덕분에 힘들이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후기를 쓰며 다시 떠올리니 행복한 시간이었네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