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 몰디브
- 유럽
- 칸쿤
- 푸켓
- 코사무이
- 카오락
- 이색태국
- 발리/롬북
- 괌/사이판
- 베트남
- 필리핀
- 호주/피지
- 이색지역
안녕하세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몰디브 다녀왔습니다. 손영민 팀장님께 작년 12월쯤 예약했고, 가기전까지 친절하게 연락주셔서 불편함없이 다녀왔습니다.
두바이 경유,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하여 이동시간은 정확히 24시간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사실 오가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가라고 하면.. 고민해볼거같아요.
몰디브 내 국내선이 이유없이 연착이 심하다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연착없이 리조트에 갔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디구라로 가시고 저희만 팔루마푸시로 갔어요. 조이라는 한국 직원분이 안내해주었고, 가기전에 레스토랑 및 여러가지 예약 걱정했는데 레스토랑은 이미 예약을 다 해주셨고(감동) 돌핀크루즈 및 입욕제 서비스 예약해주셨어요. 스파는 직접 가서 했습니다. 둘다 영어를 못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크게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첫날 저녁 먹을때 인플로팅 조식도 예약하였고, 해양스포츠 제외하곤 예약을 다해서 편했습니다. 음식은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 음식은 크게 즐기지 못했네요 ㅜㅜ 남자친구는 잘 먹었습니다 !!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조식은 삶은달걀, 계란후라이, 오물렛 위주로 먹었고, 레스토랑도 그 특유의 향때문에.. ^^.. 라면 안챙겨간 절 원망했습니다.
그 외에는 주류 무제한이 최고였고, 감자튀김은 명성대로 최고였습니다.
제가 도착한 26일, 27일까지 날씨가 엄청 안좋아서 사실 크게 즐기진 못했네요 이후에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선크림 열심히 발랐지만 다 탔구여,, 안타려면 다 가리는방법밖에 없는듯 합니다....
해양스포츠는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카약 등 다양하게 하고싶었지만 둘다 쫄보라 깊은 곳에 가니 너무 무서워서 하진 않았습니다. 팔루마푸시의 경우 한국인이 드물어 스파 및 해양스포츠 예약이 수월한듯했습니다.
그리고 세탁서비스 이용했는데 면티까지 정성스럽게 다려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신혼여행 특전으로 매일 와인, 샴페인, 보드카 등 주류 1병 제공인데 하루종일 칵테일 및 맥주를 많이 마셔서 한병도 제대로 마시진 못했습니다 ㅜㅜ
직원분들은 무척이나 친절하였고, 버기나 버스기사분들이 저희를 기억해주더라구요 ㅋㅋ 동양인이 몇 없어서 그런지..
돌핀크루즈는 왠만하면 다 볼수있다던데 저흰 못봤습니다.. 배 위에 올라는 갓지만 파도가 너무 세서 힘들었어요ㅠㅠ 돌고래 못본게 너무 아쉽네요
팔루마푸시와 디구라를 잇는 다리에서 스노쿨링을 주로했고 상어도 봤습니다 !!
한국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걸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팜투어 특전이 많아서 잘 선택했단 생각을 했습니다 !
처음에 썻듯 오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 다시 가진 않겟지만,, 음식이 너무 입에 안맞앗지만 물속에서 놀던 그 순간은 잊을수 없을것같아요
팔루마푸시 비치바
숙소 앞 수영장
디구라 비치델솔에서 모히또(저녁엔 디제잉 진행)
신혼여행 특전(인플로팅 조식/도착한 당일 저녁이나 다음날 조식때 다이닝룸에서 예약가능)
디구라 카페델솔 런치
팜투어 특전(입욕제 서비스)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예약 필수
팔루마푸시 비치바에서 모히또
팔루마푸시 비치바에서 런치
팔루마푸시 비치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