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총평 : 살면서 이보다 더 멋있는 바다는 못 볼 거 같아요> - 몰디브 바카루 

 - 11월 몰디브는 비한방울 안옴, 날씨 너무 좋고 바다는 에메랄드색+연두색+새파란색 아무튼 형용안됨, 모기 벌래 없음, 유심없이도 인터넷   

    불편함 전혀 없음, 직원들 너무 친절하고 버틀러랑 whatsapp으로 바로바로 연락함, 스노쿨링 시 온갖 물고기, 거북이 다 만남.

  - 하와이, 발리, 코타키나 다 가봤지만 쉬러가는 해양 휴양지로는 몰디브가 갑입니다. 물론 비용도 갑이구요

  - 편의성에 대한 단점은 찾아보기 힘듬

아랍에미레이트 비행기로 두바이 경유했고 비행시간만 14시간이었어요. 항공편을 6개월전에 예약했는데 70만원/인 이었으니 선방했음

아무튼 폐인모드로 male 공항 도착하면 수상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어요

수상비행기 타고 40분 들어가면 몰디브 바카루 영접, 버틀러(헬퍼)가 기다렸다가 채크인 다 해주고 방으로 안내해요

과일이 너무 맛있습니다 망고스틴, 망고, 멜론 살찔거같이 맛있어요

풀빌라입니다 옆에서 수영할 수도 있고 수상가옥이라 1층 내려가면 숙소 밑에서 바로 스노우쿨링도 가능해요 물고기가 떼로 다님

숙소들어가는 입구에요 모두 수상가옥쓰

여기는 소라게도 팔자 좋아보이네요

사실 몰디브하면 모히또인데 생각보다 모히또는 맛이 없습니다. 대부분 다른 칵테일을 드시구요, 식사 중에는 와인을 주로 해요

밤되면 불쑈도 하는데 보시는대로 한국인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고객 중 15% 정도는 한국인 이지 않을까 싶어요

풀빌라 일 경우에 조식 가져다 주기도 하는데요, 서비스 이용 안하면 자전거로 armany 레스토랑에 조식을 먹으러 가야해요. 에그베네딕트 꼭 드세요

촌스런 표현이지만 지상낙원, 천국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private해서 다른 투숙객이랑 인사정도만 할뿐 마주칠 시간이 없구요 너무 좋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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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버틀러, 식당, 청소직원 팁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넉넉하게 달러환불해가세요 건당 버틀러 10불, 식사 10불, 방청소 2불 ㅋㅋㅋ 

적응 안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