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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팜투어를 통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누나의 추천으로
저도 팜투어를 통해 또 똑같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누나와 매형에게 하와이에 대해서 수많은 얘길 들었지만,
막상 비행기에 타기 전까진 잘 와닿지 않았죠.
결혼한 친구들이 모두 그러더군요.
비행기 뜨기 전까진 결혼식이다 뭐다 정신이 없어서 느낌이 안온다고..
8시간의 긴 여정끝에 도착한 하와이..
덥고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아직 일정도 명확하지 않고 어디를 먼저 가고 무엇을 먼저해야할 지 몰랐던 저희 부부에게 나타난
은인같은 분!
바로 단 팀 삼촌이었어요.
진짜 삼촌같이 편하게 대해주시고
어리둥절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던 저희 부부에게
정말 깨알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어 주셨어요.
맛집, 쇼핑, 레져는 물론이고
심지어 현금지급기에서 돈 찾는 것 까지 함께 대동해서 알려주셨죠.
매일매일 약속된 시간보다 10분 이상 먼저 오셔서 기다려주시고
양서방~ 양서방~ 그러시면서 정말 삼촌같이 대해주셨어요.^^
한국 돌아와서도 카톡으로 안부를 물으시고..
꼭 다시 보자는 말씀에
눈시울이 살짝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멋진 사진과 글귀로 후기를 쓰는 재주는 없지만,
후기를 이렇게라도 남겨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본사에 유소연 실장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짧아 수시로 이것저것 물어봤었는데요.
제가 연락드리는 날이 공교롭게도 늘 쉬시는 날이었더라구요.
그런데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무튼! 팜투어를 통한 하와이 여행! 100점 드리겠습니다.
결혼을 앞둔 커플에게 추천! 또 추천 해야겠어요!!^^
모두들~ 행복하세요~~~^^